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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강에서 ‘멍때리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

  • 강병진
  • 입력 2016.05.22 12:13
  • 수정 2016.05.22 12:14

5월 22일, 서울 이촌한강공원 청보리밭에서 ‘2016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이 대회의 참가자들은 현재 무더운 날씨에도 필사적으로 ‘멍’을 때리는 중이다. 참가자들은 심박측정기를 지니고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면 우승자가 된다. 대회 우승자에겐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한다.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측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록이 나오도록 몇 가지 규칙을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졸리면 빨강, △목마르면 노랑, △더우면 검정카드를 흔들면 진행요원이 각각 마사지, 갈증 해소를 위한 물 제공, 더위를 식혀줄 부채질 등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아래는 이날 ‘연합뉴스가 촬영한 사진들이다.

참고로 지난 2014년에 열린 제1회 멍때리기 대회의 우승자는 바로 이 학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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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멍 때리기' 대회 우승자는 초등학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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