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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의 ‘곡성' 패러디. 제목은 ‘먹성'(동영상)

5월 21일 방영된 ‘SNL 코리아’가 이번에는 영화 ‘곡성’을 패러디했다. 이야기의 무대는 역시 어느 마을.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어가는데, 그 이유는 과식을 하다가 배가 터져 죽는 것이다.

경찰 김민교가 이 사건을 수사하는 가운데, 외지인 김준현에 관한 소문이 나돈다. 뚱뚱한 양반이 나타난 후부터 계속 이런 사건이 벌어지는 것이며 소문에 따르면 산속에서 그를 만난 사람은 그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 그냥 ’돼지’였다는 것이다. 경찰 김민교에게는 돌멩이를 던지는 무명이 아닌, 닭뼈를 던지는 남보라가 나타나는데 그는 이렇게 말한다. “여기서 다 처먹고, 여기서 다 뒈져부렀제...” 가장 놀라운 명대사의 패러디는 이것이다. "그놈은 그냥 치킨을 던져분 것이고, 자네는 그 치킨을 확 물어분 것이여." 이 패러디가 어떤 결말을 향해가는지는 직접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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