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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성 살해 사건의 용의자로 주일미군 32세 남성이 체포되다

  • 김도훈
  • 입력 2016.05.19 13:43
  • 수정 2016.05.19 14:21

4월 말 실종된 후 사망한 채 발견된 일본 오키나와 현 우루마 시의 회사원 시마부쿠로 리나(20)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NHK는 오키나와현 경찰이 5월 19일 시마부루코 리나의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주일미군 소속 32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시마부쿠로 리나는 4월 28일 밤, 동거하고 있던 남성에게 "걷고 오겠다"고 LINE으로 메시지를 전송 한 뒤 실종됐고, 5월 19일 사망한 채 발견됐다.

오키나와 지역 신문에 따르면 "용의자는 오키나와 현 미군 기지에서 일하는 군속"이며, 수사관계자에 의하면 용의자는 "시마부쿠로 리나가 실종된 시간 즈음 편의점 주차장에서 소금을 뿌리는 모습이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허핑턴포스트JP의 アメリカ軍所属の32歳男性逮捕、沖縄の女性行方不明事件で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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