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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이 러시아에 실존한다(사진)

러시아에 라푼젤이 실존한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러시아에 사는 다시크 구바노바는 지난 2003년부터 한 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았다는데, 그녀는 당시 머리를 얼마나 기를 수 있을지 궁금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녀는 발끝까지 머리를 기르고 싶다며 원하는 만큼 기르고 나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머리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현재 12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얻으며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실 구바노바는 유일하게 실존하는 라푼젤이 아니다. 리파이너리29는 작년 테레-린 러셀과 세 명의 딸을 '라푼젤 가족'이라며 소개한 바 있다. 네 명의 머리 길이를 합치면 3.96m로 아프리카코끼리의 키와 맞먹는다고 전했는데, 아래 영상에서 이들의 머리 길이를 살펴보자.

아직 놀라기는 이르다.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4월 11일 생애 머리를 한 번만 자르는 중국의 소수민족 홍요족에 대해 보도한 바 있는데, 이들의 평균 머리 길이는 2.3m로 매년 장발 축제를 열기도 한다.

h/t 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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