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국제우주정거장(ISS)이 무려 10만 번째 공전을 기록했다. 매셔블에 따르면 ISS의 첫 모듈은 역사상 가장 오래 사용되고 있는 인공위성으로 1998년 11월 발사돼 90분마다 지구를 공전하고 있다.
이 엄청난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나사는 ISS의 지휘관인 팀 코프라의 하루를 '스냅챗'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는데,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코프라는 무중력 공간에서 토르티야를 먹고, 공중회전을 하거나, 물을 마시는 모습을 찍어 올렸다. 아래는 코프라가 공유한 ISS에서의 생활 장면이다.
'우주에서의 하루'라는 제목의 스냅챗 스토리 끝에는 ISS에 도킹 되어 있는 러시아 소유스호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코프라는 '현재 짐 싸는 중. 집에 갈 준비 중 입니다'라며 6월 18일 지구로 돌아올 것이라고 알렸다.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