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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건축가 르코르뷔지에의 건축물 17개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다

A 1947 photo of Charles Le Corbusier, internationally known French architect, planner and designer. (AP Photo)
A 1947 photo of Charles Le Corbusier, internationally known French architect, planner and designer. (AP Photo) ⓒASSOCIATED PRESS

역사적인 프랑스 건축가 르코르뷔지에의 건축들이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다.

허핑턴포스트 일본교도통신을 인용해 도쿄 우에노에 있는 국립서양미술관을 포함해 7개국 17개의 르코르뷔지에 건축물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도쿄 우에노의 국립서양미술관

이번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오는 7월 10일에서 20일까지 터키에서 열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정식으로 결정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번 르코르뷔지에 작품들의 세계문화유산 등록은 프랑스가 주도해 스위스, 벨기에, 독일, 아르헨티나, 인도, 일본이 공동으로 추진한 것이다.

1887년 스위스 태생인 프랑스 건축가 르코르뷔지에는 현대 건축의 개념을 송두리째 변화시킨 거장이며, 50여 년간 건축가로 활동하며 유럽과 일본, 인도 등에 기념비적인 작품들을 남겼다.

프랑스 마르세유의 Cite Radieuse

"공간과 빛과 질서. 이것들은 빵이나 잘 곳만큼이나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다." -르코르뷔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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