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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2일 01시 01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1월 12일 01시 24분 KST

'우이혼' 박혜영이 전 남편 박재훈 '유리 사건'이 "장난"이었다며 사과했다

박혜영의 고백에 전 남편 박재훈은 악플에 시달렸다.

TV조선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박혜영 박재훈 유리 사건

‘우리 이혼했어요’ 박혜영이 전 남편 박재훈에게 유리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박혜영은 박재훈과 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유리 사건’을 언급했다. 

앞서 박혜영은 ”(박재훈이) 어떤 여자에게 문자를 몰래 보냈더라. 보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이름도 기억난다”라며 ‘유리’라고 밝혔다. 박혜영의 고백은 일명 ‘유리 사건’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에 박재훈은 악플 등에 시달렸다.

이에 박혜영은 ”지난 방송에 내가 장난을 친다고 했는데 그대로 속아서 넘어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게 뉴스로 과장돼 나오니까 미안했다. 그게 이혼 사유처럼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혜영은 여느 때처럼 전 남편의 자상함을 불편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그는 박재훈의 보라색 의상을 지적하며 ”여성 호르몬이 많아지는 거 아니냐. 정말 진심으로 물어보는 거다”라며 놀려댔다.

하지만 박재훈은 전 부인과 핑크색 하우스에 도착했고, 장미로 레드카펫까지 준비했다. 박혜영은 질색했고, 박재훈이 함께 셀카를 찍으려고 하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

박혜영의 짜증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핑크 하우스 안 침실에는 허니문을 상징하는 장식인 백조 모양의 수건이 놓여 있었다. 박혜영은 ”이걸 왜 이렇게 놔? 확 짜증나려고 한다”라고 말했고, 박재훈은 ”그냥 좋다고 해주면 안되느냐”고 서운해하며 직접 치웠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