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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8일 12시 06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4월 28일 12시 07분 KST

"당장 짐 싸서 내려와" 일에 지친 유이에게 어머니가 말했고, 유이는 다시 가족과 같이 지내며 에너지를 회복 중이다

일과 쉼의 경계는 물론, 연예인 유이와 자연인 유진의 삶도 분리하려는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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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짐 싸서 내려와" 혼자 살면서 일에 지친 유이에게 어머니가 말했고, 유이는 다시 가족과 같이 지내며 에너지를 회복 중이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8년 간 ”출근만 하고 퇴근은 없는 삶”을 살았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유이는 ”8년 정도 혼자 살았는데, 온과 오프가 전혀 없는 삶이었다. 평생 출근만 하고 퇴근이 없었다”고 밝혔다. 

유이는 이어 ”온앤오프 하는 방법을 전혀 몰랐는데, 올해부터는 본가로 다시 내려와 부모님과 함께 지낸다. 집밥도 먹고 막내딸로 어리광도 부리고 유이와 유진의 삶을 분리하려 노력 중”이라고 털어놨다. 일과 쉼의 경계는 물론, 연예인 유이와 자연인 유진으로서의 삶을 분리하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것으로 보였다. 

본가로 오게 된 이유를 두고는 ”올해 회사를 정리하고 생각이 많아졌다. 위로받고 싶을 때가 많았고, 좀 쉬고 싶었다. 엄마가 얘길 들으시더니 망설임 없이 ‘짐 싸서 내려와’ 하시더라. 저는 걱정하실 거라고만 생각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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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짐 싸서 내려와" 혼자 살면서 일에 지친 유이에게 어머니가 말했고, 유이는 다시 가족과 같이 지내며 에너지를 회복 중이다.

 

유이의 본가에는 유이 사진 1000장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이는 ”엄마가 데뷔 때부터 주셨던 모든 자료를 붙여놨다. 드라마 대본과 팬들이 주신 케이크 등을 보관하고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이는 이날 ”‘내돈내산(협찬 없이 자비로)’으로 바디프로필을 촬영했다. 촬영 당시 3일밖에 안 남았을 때”라고 식단 조절 중임을 공개하며 ”살이 잘 찌는 체형이고 데뷔하고 ‘꿀벅지’라는 말이 저한테는 콤플렉스였다”며 한때 체형 강박에 시달렸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