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10월 12일 14시 54분 KST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스타 등극한 정호연이 4개월 전 한 인터뷰가 화제다

당시에도 이미 루이비통, 샤넬의 탑모델이었지만 자기 자신을 낮춘 정호연.

넷플릭스/유튜브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스타 등극한 정호연이 4개월 전 한 인터뷰가 화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새터민 출신 강새벽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정호연이 4개월 전 했던 자기소개가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정호연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 ‘사람엔터테인먼트 로그인’에 정호연의 일상을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정호연은 자신을 소개하며 ”제가 누구인지는....모르시겠죠?”라며 “모델로 활동하다가 최근 연기를 시작하게 된, 그냥 그런 어떤 애 중 한 명입니다”라고 말했다.

당시에도 정호연은 루비이통과 샤넬 같은 명품브랜드 런웨이에 선 인물이자 세계 정상급 모델이었지만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인사를 쑥스럽게 건넸고, 그로부터 4개월이 지난 지금 ‘오징어 게임’ 한 편으로 글로벌 스타로 등극했다.

이 영상은 10월 12일 오후 기준 조회수 26만을 기록하고 있으며, 댓글에는 해외팬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중이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이 공개 된 이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급증해 1천 89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여성 배우 중에 팔로워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전까지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0만 명 정도였다.

정호연은 2010년 모델로 데뷔해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도수코)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루이비통과 샤넬 같은 세계적 브랜드의 모델로 일했으며, 연기자의 꿈을 품고 개인교습을 받던 중 ‘오징어 게임’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오징어 게임’은 정호연의 연기 데뷔작이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