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7월 30일 14시 42분 KST

박수홍이 SBS 미우새 거짓 방송 논란 나오자 직접 입을 열었다 "교제 기간은 2년 7개월입니다"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출연 내내 솔로인 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인스타그램 / SBS
박수홍이 SBS 미우새 거짓 방송 논란 나오자 직접 입을 열었다. "교제 기간은 2년 7개월입니다." 박수홍은 앞서 결혼을 발표했고,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미우새 출연 당시 솔로인 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깜짝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박수홍이 SBS ‘미우새’ 출연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박수홍은 7월 30일 인스타그램에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 7개월이네요”라며 ”햇수 얘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습니다.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 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부디 ‘미우새’ 제작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우새’에 비춰졌던 저의 모습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지만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수홍은 결혼을 축하하는 현수막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박수홍 인스타그램
박수홍이 SBS 미우새 거짓 방송 논란 나오자 직접 입을 열었다. "교제 기간은 2년 7개월입니다." 박수홍은 앞서 결혼을 발표했고,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미우새 출연 당시 솔로인 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8일 23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깜짝 결혼을 발표했는데, 이 과정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불통이 튀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박수홍이 40대 후반 ‘싱글남’이자 어머니 압박에도 결혼생활이 없는 자식으로 묘사돼 오다 보니 박수홍이 출연 내내 솔로인 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것이다.   

‘미우새’ 고정 멤버 박수홍은 친형과 갈등 이전에도 ‘미우새’ 출연이 급격히 적어지면서 나오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이후에는 박수홍의 어머니만 스튜디오에 등장해 모벤져스로 활약하다 친형과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지난 4월 하차했다.

박수홍은 지난 3월 수십 년 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자산을 관리해온 친형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친형과 형수는 그동안 박수홍의 출연료와 계약금 등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SBS 미우새
박수홍이 SBS 미우새 거짓 방송 논란 나오자 직접 입을 열었다. "교제 기간은 2년 7개월입니다." 박수홍은 앞서 결혼을 발표했고,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미우새 출연 당시 솔로인 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박수홍과 친형의 분쟁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그간 가족들이 박수홍의 경제력에 기대기 위해 결혼을 반대해왔다는 의혹이 나오기도 했다. 박수홍은 2016년 9월 방송된 ‘미우새’에서 “결혼을 내가 원했는데 가족이 반대해서 안 됐다”며 “사람이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다. 내가 사랑하는 두 쪽이 이렇게까지 대립을 할 수 있나 생각이 들었다. 어느 한쪽도 양보를 안 했다. 양쪽에 너무나도 큰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한 바 있다. 

SBS 미우새
박수홍이 SBS 미우새 거짓 방송 논란 나오자 직접 입을 열었다. "교제 기간은 2년 7개월입니다." 박수홍은 앞서 결혼을 발표했고,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미우새 출연 당시 솔로인 척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다음은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전문이다.

2018년 12월 소개로 만나 변한 해의 수가 4년이지만 디데이로 보면 972일 2년7개월 이네요. 햇수얘기로 많은 혼동을 드린 것 같습니다. 아내와는 2020년부터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나누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쯤 미우새에서 제 모습을 자주 보기가 어려우셨을겁니다. 부디 미우새 제작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며 아내를 만나기 전 미우새에 비춰졌던 저의 모습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지만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