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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그거 뭐지?” 송은이가 방송 인생 30년 만에 역대급 말실수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마녀체력 농구부)

“누나 그건 못 틀걸” - 정형돈

송은이가 역대급 말실수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에서 멤버들은 문경은과 현주엽 팀으로 나뉘어 연습 경기를 치렀다.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JTBC

 

이날 문경은 팀에 속한 배우 임수향은 인생 첫 골을 넣었다. 심판 정형돈은 “슛 동작에서 파울이 있었다”며 반대편인 현주엽 팀에 휘슬을 불었고, 감독 문경은은 “득점에 파울까지 얻었다”라고 기뻐했다.

반면 현주엽 팀 선수들은 “근처에 있던 사람들 아무도 안 건드렸다”라며 억울해했다. 이때 송은이는 “아무도 안 건드렸다. AV 그거 뭐지?”라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비디오를 다시 돌려보는 ‘VAR’을 ‘AV’(성인 비디오)로 잘못 언급해 버린 것.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 ⓒJTBC

송은이의 말실수를 알아챈 멤버들은 바닥에 쓰러져 웃음을 터트렸다. 정형돈은 “누나 AV는 너무 야해서 안 돼. 그건 못 틀걸”이라고 송은이를 놀렸다.

상황을 파악한 송은이는 얼굴이 빨개지며 바닥에 엎드려서 “미안합니다”라고 외쳤다. 멤버들은 “15세인 프로그램 시청 연령이랑 좀 안 맞다”, “선배님 밤에 보는 것 말고”라는 등 짓궂은 멘트를 날렸다. 

 

 

 

 

이소윤 기자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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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송은이 #마녀체력농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