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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손나은만 빠진 10주년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소속사는 손나은이 에이핑크를 탈퇴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다.

에이핑크 새 프로필과 프로필에서 빠진 손나은
에이핑크 새 프로필과 프로필에서 빠진 손나은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뉴스1

그룹 에이핑크(Apink)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으나, 손나은만 빠진 모습이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8월 30일과 31일 에이핑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로 에이핑크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입거나 블랙 컬러 상의를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지난 2011년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들은 ‘Mr.Chu’, ‘NoNoNo’, ‘LUV’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해 4월 미니 9집 ‘LOOK(룩)’의 타이틀곡 ‘Dumhdurum(덤더럼)’으로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했다. 

새롭게 공개된 에이핑크 프로필
새롭게 공개된 에이핑크 프로필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지난 4월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 5인은 현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으나, 손나은은 유일하게 10년 간 전속계약을 마치고 YG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겼다. 

전속계약을 마치고 YG와 새롭게 계약한 손나은
전속계약을 마치고 YG와 새롭게 계약한 손나은 ⓒ뉴스1

당시 소속사는 멤버 손나은은 재계약을 하지 않지만, 에이핑크를 탈퇴하는 건 아니며 팀 해체나 멤버 교체 등도 없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손나은은 멤버들, 당사와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라며 “팀에 대한 애정은 한결같기에 당사는 이와 관련해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멤버 6인 전원은 여전히 에이핑크로, 따로 또 같이 향후 팀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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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손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