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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배우 이상우가 프로골퍼들과 대결에 아내 김소연의 '등신대'를 가져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렇게 러블리한 부적 쓰기 있기, 없기???

배우 이상우가 프로골퍼들과 대결에 아내 김소연의 '등신대'를 대동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남다른 부적(?) 덕분인지 첫홀에서는 프로골퍼들을 이기는 반전을 선사했다.
배우 이상우가 프로골퍼들과 대결에 아내 김소연의 '등신대'를 대동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남다른 부적(?) 덕분인지 첫홀에서는 프로골퍼들을 이기는 반전을 선사했다. ⓒ김소연 인스타그램 / TV조선 골프왕

배우 김소연-이상우 부부만큼 덕질을 유발하는 부부가 또 있을까. 두 사람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게 웃게 될 정도로 다정한 잉꼬부부인 데다, 둘 다 멀쩡한 겉모습(?)과는 달리 엉뚱하고 허당끼(?) 있는 면모로 유명하다. 이번 ‘골프왕’은 이 부부의 매력이 한껏 발휘된 방송이었다. 

6월 21일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에서는 첫 여성 게스트들이자 프로 골퍼 강다나, 이지혜, 최예지, 서주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우 프로 골퍼와 대결에 앞서 아내 김소연이 준비해준 등신대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흰 원피스를 입은 김소연이 매혹적인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등신대였다.  

배우 이상우가 프로골퍼들과 대결에 아내 김소연의 '등신대'를 대동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남다른 부적(?) 덕분인지 첫홀에서는 프로골퍼들을 이기는 반전을 선사했다.
배우 이상우가 프로골퍼들과 대결에 아내 김소연의 '등신대'를 대동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남다른 부적(?) 덕분인지 첫홀에서는 프로골퍼들을 이기는 반전을 선사했다. ⓒTV조선 골프왕

깜짝 등장(?)한 김소연에 놀란 양세형은 ”제작진이 준비해준 게 아니라 아내 김소연 분이 준비해주신 거라고 들었다”며 김소연이 등신대를 준비해준 이유를 물었고, ‘아내바라기’ 이상우는 ”연습할 때 아내가 뒤에 있으니 굉장히 잘 치게 됐다”며 ”그래서 아내가 함께할 수는 없으니 등신대라도 가져가라고 준비해줬다”라고 설명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장민호가 ”티샷을 할 때 계속 뒤에 둘 거냐”라고 묻자 이상우는 ”한 번 시험해보려고 한다”며 홀 대결을 펼칠 때 계속 함께 할 것임을 드러냈다. 김소연의 등신대를 계속 보던 이동국은 ”저 눈빛은 너 잘 치나 못 치나 한 번 보자라는 거 아니냐, 야단치는 눈빛”이라며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김소연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상우가 프로골퍼들과 대결에 아내 김소연의 '등신대'를 대동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남다른 부적(?) 덕분인지 첫홀에서는 프로골퍼들을 이기는 반전을 선사했다.
배우 이상우가 프로골퍼들과 대결에 아내 김소연의 '등신대'를 대동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남다른 부적(?) 덕분인지 첫홀에서는 프로골퍼들을 이기는 반전을 선사했다. ⓒTV조선 골프왕

프로 골퍼팀과 첫 홀 대결에 이상우의 퍼팅이 승부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순간, 이동국은 김소연의 등신대를 꺼내면서 ”너는 퍼팅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고, 이상우는 ”내 뒤쪽으로 해달라. 아내가 뒤에 있었다”라며 위치까지 정해주는 모습으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프로 골퍼팀은 이 광경을 보고 깜놀하는 동시에 웃음을 터뜨리며 ”아이템 쓰기 있냐. 이럴 줄 알았음 나도 강동원 피켓 가져왔지”라고 반박했고, 양세형은 ”아내 분이잖아요. 아내 찬스니까 봐달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배우 이상우가 프로골퍼들과 대결에 아내 김소연의 '등신대'를 대동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남다른 부적(?) 덕분인지 첫홀에서는 프로골퍼들을 이기는 반전을 선사했다.
배우 이상우가 프로골퍼들과 대결에 아내 김소연의 '등신대'를 대동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남다른 부적(?) 덕분인지 첫홀에서는 프로골퍼들을 이기는 반전을 선사했다. ⓒTV조선 골프왕

김소연의 남다른 응원 덕분이었을까. 첫 홀 결과 ‘골프왕’ 팀은 프로 골퍼팀을 이기는 반전을 선사했다. 2홀은 타임어택 경기로 무승부였다. 3홀은 개인전으로 치러졌는데, 서주현 프로와 골프 초보 이상우의 대결이 펼쳐졌다. 개인전 대결에 앞서 이상우는 또다시 아내 김소연의 등신대를 가져와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3홀 개인전 대결에서는 프로골퍼가 승리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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