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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완규가 ‘임재범-고해‘와 맞먹는 여자들의 노래방 금지곡을 꼽았다 (이십세기 힛트쏭)

모두가 인정할 곡이다.

박완규/임재범/소찬휘
박완규/임재범/소찬휘 ⓒKBS Joy/MBC

가수 박완규가 ‘임재범-고해’와 맞먹는 여자들의 노래방 금지곡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록 애창곡 힛트쏭 20′이 소개됐다. 

이날 가수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가 차트 10위를 차지했다. 김종서는 “곡이 생각보다 소화하기 힘들다”며 “외국에 재니스 조플린이라는 가수가 있는데 깊은 끈적임의 맥을 같이하는 곡”이라고 했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KBS Joy

김희철이 “많은 고음 꿈나무 여자들이 정경화 누나의 노래를 부르곤 했다”고 회상하자 김민아는 “여자들은 노래방에 갔는데 마음에 드는 남자가 노래를 못 부르면 실망한다. 남자도 그러냐”고 궁금해했다. 

박완규는 ‘나에게로의 초대’를 비롯해 남자 금지곡 ‘고해’와 같은 여자 금지곡이 더 있다고 밝혔다. 바로 많은 이들의 노래방 18번 곡인 소찬휘 ‘티얼스‘(Tears)와 스페이스A ‘섹시한 남자’였다. “무서워 죽겠다”라는 박완규의 너스레에 김종서는 “거의 이별 통보”라고 거들며 웃음을 안겼다. 

 

아래는 가수 소찬휘의 시원한 고음이 펼쳐지는 ‘티얼스’ 무대

이소윤 기자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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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노래방 #박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