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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기안84 연예대상 최우수상에 “아들 장가보내는 마음이었다”며 눈물 흘렸던 이유를 전했다

이게 바로 어머니의 마음?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박나래가 기안84의 최우수상 수상에 눈물 흘렸던 이유를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열린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는 PD상, 올해의 예능인상(박나래 전현무), 인기상(키), 최우수상(기안84) 등 총 5관왕에 올랐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이날 전현무는 기안84를 향해 “무엇보다도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축하했고 멤버들을 박수를 보냈다. 기안84는 쑥스러워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기안84는 “사실 (수상할 때) 멤버들 잘 못 봤다, 나중에 봤더니 나래가 엄청 울더라. 자기 대상 탔을 때보다 더 울더라”라며 연예대상 당시를 회상했다. 박나래는 “아들 장가보내는 마음이었다”며 눈물 흘렸던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나래가 화사와 키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고 하자 놀란 기안84는 “내가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정말 감사하다, 내가 회원님들 다 장가보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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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박나래 #기안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