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1년 07월 20일 16시 43분 KST

"어깨 통증 및 건강 악화 호소" 광복절 특별 사면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성모병원에 20일 재입원했다

광복절 특사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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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병이 악화돼 오늘(7월 20일) 또다시 입원했다. 한창 광복절 특별사면 논의가 진행 중인 와중에 나온 소식이라 문재인 대통령의 사면 결정에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인다.

뉴스1
"어깨 통증 및 건강 악화 호소" 광복절 특별 사면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성모병원에 20일 재입원했다. 

 

7월 20일 머니투데이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이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최근 어깨 통증 및 건강 악화를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퇴원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올해 2월에도 통원 치료를 위해 호송 차량에 함께 탑승했던 서울구치소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병원에 입원했다.

뉴스1
"어깨 통증 및 건강 악화 호소" 광복절 특별 사면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성모병원에 20일 재입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어깨통증 등으로 구치소와 외부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다. 2019년 9월에는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78일간 치료를 거쳐 구치소로 돌아갔다. 박 전 대통령이 입원을 거듭할 정도로 건강이 나빠짐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사면 결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거론된다. 논의가 뜨거운 사면 대상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