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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0일 19시 30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6월 10일 19시 45분 KST

"여친 있으면 어쩔 거냐"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이 여친 인증샷에 이어 '수박 맨손 깨기' 영상을 올렸다

최소 전생에 최배달, 킬포는 깨뜨리기 전 워밍업하는 모습.

프로필/뉴스1/인스타그램
"여친 있으면 어쩔 거냐"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이 여친 인증샷에 이어 '수박 맨손 깨기' 영상을 올렸다

국민의 힘 장제원 아들이자 래퍼 노엘이 연인과 손깍지를 낀 인증샷을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선보였다. 

노엘은 6월 9일 오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블랙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손깍지를 한 남성과 여성의 손이 담겼다. 팔목까지 이어진 타투로 볼 때 노엘의 손이 분명해 보인다. 

노엘 인스타그램
"여친 있으면 어쩔 거냐"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이 여친 인증샷에 이어 '수박 맨손 깨기' 영상을 올렸다

럽스타그램으로 받아들여지는 이번 사진은 다소 의외다. 노엘은 그간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을 ‘오지랖성’ 질문으로 받아들이며 불쾌해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서도 노엘은 팬들의 메시지를 읽으며 대화하던 중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 진짜 많다”더니 ”여친 있으면 어쩔 거냐”며 언짢은 기색을 드러냈다.

어쨌거나 노엘의 이번 사진을 팬들은 반기는 상황. 당시 라이브 방송에서도 ”여자친구 있는거냐” ”있구나” ”있으면 대답해달라” 같은 메시지를 남기며 노엘의 사생활을 궁금해했는데, 그 궁금증을 해소해줬다는 반응이다.  

노엘 라이브방송
"여친 있으면 어쩔 거냐"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이 여친 인증샷에 이어 '수박 맨손 깨기' 영상을 올렸다

럽스타그램 인증샷 이후 노엘이 올린 영상은 ‘수박 깨기’ 영상이었다. 영상에는 그가 맨손으로 수박을 깨는 과정이 담겼다. 노엘은 처음에는 다소 긴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손바닥에 주먹을 툭툭 치며 워밍업(?)을 한 뒤 한 번에 수박을 깨는 데 성공했고, 만족스러워 하는 것처럼 보인다. ‘수박깨기’ 영상은 이곳을 누르면 볼 수 있다. 

노엘 인스타그램
"여친 있으면 어쩔 거냐"던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 노엘이 여친 인증샷에 이어 '수박 맨손 깨기' 영상을 올렸다

2000년생으로 올해 22살 노엘은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자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서 처음 얼굴을 알린 래퍼다. 방송 1회 만에 십대 시절 여성을 돈으로 사겠다는 게시물을 올린 일이 밝혀져 하차했다. 이후에도 노엘은 꾸준히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사건에 연루됐다. 

노엘이 과거 올린 게시물
십대 시절 노엘이 여성을 돈으로 사겠다고 올린 댓글

 

2019년에는 서울 마포구 도로에서 완전히 취한 채 승용차를 몰고가다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으나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다가 기소됐고, 올해 2월에는 부산에서 일어난 길을 지나던 행인을 때렸다는 구설에 올랐다. 개인 방송 도중 ”저는 댓글을 안 본다. 신경 쓰지 않는다. 저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열성 지지자를 비하하는 말)’이다. 그들은 사람이 아니라 벌레들”이라고 막말을 쏟아내 논란의 중심에 서는 일도 있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