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 로버트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에 따르면 사랑은 친밀감, 열정, 헌신 세 가지의 요소로 구성된다. 친밀함은 정서적으로 가까운 것, 열정은 낭만이나 신체적인 몰입, 헌신은 현재의 사랑을 지속하려는 노력을 의미한다.
처음 시작하는 연인들은 친밀감이 높고 열정이 강한 ‘열정적 사랑‘을 경험하며, 오랜 시간을 함께한 연인이나 부부는 친밀감이 높고 헌신이 강한 ‘우애적 사랑’을 경험한다.
일러스트레이터 카리나 파레크와 작가 시아 스트라우스는 ‘열정적 사랑‘과 ‘우애적 사랑‘이 ‘성욕‘과 ‘사랑’을 대변한다고 전제하고 이들의 차이를 보여주는 일러스트를 만들었다.
파레크와 스트라우스는 칼리지 유머에 ‘성욕 vs 사랑’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허프포스트미국판이 소개한 이 일러스트를 아래에서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