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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26일 17시 42분 KST

“돈이 걸려 있으니 길눈이 밝아져" 배우 이유미가 '오징어 게임' 출연 전,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아직도 앱을 못 지웠다”

KBS2/넷플릭스/쿠팡이츠
배우 이유미/자료사진

배우 이유미가 연기를 쉬는 동안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2월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 배우 이유미와 윤찬영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이유미에게 “인기를 실감하냐, 뭘로 체감하냐”라고 물었다. 이유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 학교는’,‘오징어 게임’ 하기 전에는 팔로워 수가 4만 명이었는데 지금은 790만 명”이라고 밝혀 유희열과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이유미는 “내 사진에 많은 나라의 말로 댓글이 달렸다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며 “가끔 번역기 돌려서 올려주신 분들도 계시니까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KBS2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KBS2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독립영화, 웹드라마 등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온 이유미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력도 밝혔다.

그는 “도보로 걸어 다니면서 할 수 있는 배달 아르바이트가 있다. ‘오징어 게임’ 하기 전에 쉬고 있을 때였다”며 “역삼 쪽은 할증이 높은데, ‘피크 타임인데 쉬실 거냐’는 문자가 계속 온다. 할증이 완전 높을 때 한번 하면 1만 2천 원까지 올라가고 너무 쏠쏠하다. 아직 그 앱을 못 지우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길눈이 밝은 편이냐”라는 유희열 질문에 이유미는 “심각한 길치인데 신기한 게 돈이 걸려 있으니까 길눈이 밝아진다. 길치가 아니었나 보다”라며 웃었다. 

지난 2009년 CF 모델로 데뷔한 이유미는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에서 지영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공개된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빌런 이나연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월드 클래스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소윤 기자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