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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와 MBC 김정근 아나운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지애 전 아나운서는 백신 미접종자로 알려졌다.

김정근, 이지애 부부
김정근, 이지애 부부 ⓒ인스타그램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와 현 MBC 아나운서 김정근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지애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월 2일 ”이지애가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MBC 측도 김정근에 대해 ”현재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라며 ”이전 녹화에서 김정근과 접촉한 스태프들은 모두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들 부부 중 이지애는 백신 미접종자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지애가 기저질환이 있어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 접종 시기를 조율 중인 상황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검사를 받아보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근, 이지애
김정근, 이지애 ⓒ뉴스

 

KBS 공채 아나운서인 이지애는 2014년 프리랜서로 독립한 후 MBC ‘연금복권’, EBS ‘부모’, OBS ‘일상공감’ 오 라이프(OLIFE) ‘원더풀 마이 라이프’, 국방FM ‘명상의 시간’ 등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김정근 아나운서와는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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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이지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