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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2일 11시 28분 KST

이지혜가 2013년 강남 전세금 빼서 옥수동 아파트 분양권을 매입한 뒤, 그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밝혔다

일도 안 들어오고, 돈도 없어 힘든 시절이었다.

SBS 동상이몽
이지혜가 예전에는 강남을 고집했지만, 형편에 맞춰 다른 동네로 옮겨 분양권을 매입하며 부동산 자산을 증식한 성공담을 털어놨다. 

이지혜가 예전에는 강남을 고집했지만, 형편에 맞춰 다른 동네로 옮기며 부동산 자산을 증식한 성공담을 털어놨다. 

10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슈카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이 평소 좋아하는 슈카를 집으로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문재완은 슈카에게 빠진 이유로 “어릴 때부터 사기를 몇 번 당했다. 다단계 사기도 당하고 방문판매 사기, 일하고 돈 못 받는 사기도 당하고. 남을 잘 못 믿는다. 슈카님은 믿는다. 공부를 하고 경제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다 보니 슈카님을 만나게 된 거다”고 말했다.

SBS 동상이몽
이지혜가 예전에는 강남을 고집했지만, 형편에 맞춰 다른 동네로 옮기며 부동산 자산을 증식한 성공담을 털어놨다. 

이지혜는 슈카에게 “주식으로 돈 벌어서 집 사는 건 어떠냐”고 물었고, 슈카는 ”좋다”고 답했다. 이어서 이지혜는 ”슈카님 집 사셨냐”고 질문했는데, 슈카는 “없지요”라며 울상에 가까운 표정을 지었다. 그런 표정을 지은 데는 내막이 있었다.

슈카는 “집이 있었다. 이사할 때 팔았다. 2016년인가. 최저점에서. 이사할 때. (더 떨어질 거라고 생각해서도 아니고) 아무 생각 없이 팔았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지혜는 “집을 샀어야지”라며 거듭 아쉬워했고, 문재완은 “우리 슈카님을 왜 혼내냐”며 슈카의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동상이몽
이지혜가 예전에는 강남을 고집했지만, 형편에 맞춰 다른 동네로 옮기며 부동산 자산을 증식한 성공담을 털어놨다. 

이후 이지혜는 본인의 부동산 성공기를 조심스레 털어놨다. 이지혜는 “강남 전세 살다가 생활비가 없을 지경이 됐다. 그땐 연예인이니 강남 살아야지 하며 강남을 고집하던 게 있었다. 그런데 돈이 도저히 없으니 강남 전세를 빼서 옥수동 아파트를 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가 힘든 시기였다. 일도 안 되지, 불러주는 데도 없지, 돈도 못 벌지, 남자는 만나는 사람마다 파토나지. 다 안 돼서 너무 힘들었다. 전세 자금으로 아파트를 사고 난 뒤에 3년 간 그 주위를 맴맴 돌았다.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거 하나 남았다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완공됐을 때 감격은 말할 수가 없었다. 조합원 분양권을 매입한 거였고, 20평대 아파트였다. 2년에서 4년 정도 있었더니 많이 오르더라”고 밝혔다.

SBS 동상이몽
이지혜가 예전에는 강남을 고집했지만, 형편에 맞춰 다른 동네로 옮기며 부동산 자산을 증식한 성공담을 털어놨다. 

슈카는 “자산 가격이 계단식으로 오른다. 용기를 내서 투자를 한 거다”고 칭찬했고 이지혜는 “용기내서 투자한 것 보다 결혼 못하면 혼자 어디서 살아야 하나,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한 거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