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캐스팅으로 출범 당시 화세를 모았던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가 결국 0%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14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 마지막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0.914%를 기록했다. 지난 7일 방송분 0.968%에 비해 0.054%P 하락한 수치다.
‘바라던 바다’는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과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을 표방했다. 출연진들은 손님들을 위해 요리와 음악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와 운영에 필요한 위한 모든 준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바라던 바다’는 시작 전부터 윤종신과 이지아, 김고은, 이동욱, 온유,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시청률 1.482%로 출발하더니 시청률이 0%대로까지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