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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2일 10시 43분 KST

“영웅을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 의사 겸 타투이스트 조명신이 소방관에게 무료 타투 시술 시작하게 된 계기

위험에 노출된 직업인 군인, 선원, 소방관들이 타투를 많이 한다.

tv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의사 겸 타투이스트 조명신 원장이 소방관들에게 문신 시술을 무료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은밀한 이중생활’ 특집으로 성형외과 의사이자 타투이스트로 활동 중인 조명신 원장이 출연했다.

조 원장은 위험한 현장에 노출되는 직업인 군인, 선원, 소방관들이 문신 시술을 많이 받는다고 전했다. 특히 소방관들에게는 무료로 문신 시술을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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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는 무료 시술을 하게 된 계기로 “대륙 횡단 기차 여행에서 만난 여성분의 문신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문신에는 9·11 사건 당시 순직한 소방관들의 이름이 담겨있었다. 조 원장은 ”그 여성분이 일면식도 없고 가족도 아니지만 ‘이분들은 우리의 히어로’라고 하더라. 우리가 기억해야 한다고.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언젠가 내가 기회가 닿는다면 한국에 있는 소방관분들에게도 내 무언가를 좀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2019년부터 무료로 하고 있다”라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뉴스1/허프포스트코리아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