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제이홉에게 준 생일선물이 화제다. 

제이홉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알러뷰 진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진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을 올렸다. 제이홉의 생일은 2월 18일이다. 

공개한 사진에서는 딸기와 케이크 등 다양한 선물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사진에는 빛나는 황금색 선물이 담겼다. 제이홉은 “그의 얼굴처럼 빛나는. 변기 청소 걱정 없겠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진의 인스타그램 아이디 태그했다.   

제이홉이 진에게 받은 선물은 변기솔이었다. 이탈리아의 가정용품 브랜드 알레시에서 나온 메르도리노 변기솔 골드는 10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 세계 999개 한정 생산됐다.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도 표기돼 있으며 가격은 공식 사이트 기준 67만 원이다. 

진은 평소 자신만의 힙한 스타일을 뽐내온 제이홉에게 취향에 딱 맞는 제품을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10일과 12, 13일에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서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소윤 기자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