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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4세 진미령이 30년 째 같은 체중 유지하는 비결은 스쿼트 100개와 윗몸일으키기 100개다

와우, 저보다 나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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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 채널A '행복한 아침'

가수 진미령이 30년째 같은 체중과 변함 없는 목소리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다. 

진미령은 6월 1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30년째 몸무게 46kg, 44 사이즈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며 “매일은 아니어도 스쿼트 100개, 윗몸일으키기 100개 등 운동프로그램을 짜서 나름 규칙적으로 한다”며 “식단 관리도 한다”고 설명했다. 

진미령은 이어 숙면하는 비법도 공유하며 “당뇨 가족력이 있다 보니 좋은 재료의 음식을 먹는다. 여기에 운동까지 하다 보니 잠을 잘 자게 됐다. 그래서 건강을 유지하는 게 아닌가 싶다”며 “잘 먹고, 시간만 나면 쉬고, 숙면한다. 잘 자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불면은 심각한 현대인의 질병으로, 성인 3명 중 1명 꼴로 불면을 겪고 있다. 불면을 앓는 환자도 매년 22%씩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20년 KBS ‘아침마당’에서도 진미령은 ”습관적으로 스쿼트를 30번씩 3세트 정도 하고, 윗몸 일으키기는 한번 앉으면 100개씩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많이 힘들지만, 옷을 입었을 때 만족하기 때문에 힘들어도 하게 된다. 누구나 할 수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진미령은 올해 64세다. 1975년 가수로 데뷔해 영화 ‘물랭루즈’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993년 개그맨 전유성과 결혼했다가 20여년 만인 2011년 이혼했으나,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로 살았다. 당시 전유성은 재혼이었고 진미령은 초혼이었다. 전유성은 슬하에 딸 1명이 있었다. 

진미령은 지난 2020년 ‘아침마당과 2021년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싶지 않았고, 그 이유는 그 밑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았고, 아이도 낳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항상 하는 얘기가 (전유성은) 참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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