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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9일 16시 45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7월 19일 16시 47분 KST

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자신의 양성애자 고백이 뒤늦게 화제 되자 “되게 개인적인 연애 문제"라며 심경을 밝혔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내면서 편견 없는 세상에서 노래하고 싶다"

인스타그램
그룹 와썹 출신 지애

그룹 와썹 출신 지애가 양성애자를 고백한 후 심경을 밝혔다.

지애는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되게 개인적인 연애 문제인데 그게 남자든 여자든 마치 되게 큰일인 것처럼 기사가 나는 게 의문”이라고 남겼다. 

이어 “내가 사는 나라가 이러니까 그렇겠지 이해가 되면서도 당황스럽기도 하다. 데뷔 때보다 더 많은 관심 가져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그냥 지금처럼 지내면서 음악도 하고 편견 없는 세상에서 노래하고 싶다. 이런 나도 괜찮다면 편견 없는 소속사에서 음악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인스타그램
지애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그러면서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재밌기도 하고 화도 조금 나고 하는 하루였다”며 “마지막으로 응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애는 글과 함께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들을 캡처해 게시했다.

지애는 지난 1월 SNS에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글을 올렸고  최근 뒤늦게 화제가 됐다. 당시 지애는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이해할 수 있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생겨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지애가 속해있던 그룹 와썹은 2013년 싱글 앨범 ‘Wa$$up’으로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 2017년 소속사 문제로 진주, 나다, 다인이 탈퇴하면서 4인조로 재편했지만 2019년 2월 해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