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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에 빵집 사장으로 변신한 정보석이 진동벨을 돌려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이곳의 메인 파티셰는 정보석 둘째 아들 정우주 씨.

빵집 사장으로 변신한 배우 정보석이 빵집에서 사라진 진동벨을 찾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빵집 사장으로 변신한 배우 정보석이 빵집에서 사라진 진동벨을 찾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스타그램

빵집 사장으로 변신한 배우 정보석이 빵집에서 사라진 진동벨을 찾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보석은 9월 10일 인스타그램에 “빵집 진동벨을 찾습니다. 혹시 무의식중에 가져가신 분은 꼭 반납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보석이 운영한 빵집을 방문한 손님 중 누군가 진동벨을 가져가자 젠틀하게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

정보석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빵집 로고가 박힌 진동벨을 손에 든 채 셀카를 찍고 있다. 마스크로 하관을 가렸음에도 미소를 띤 것으로 보이는 표정에 매력적인 은발이 눈길을 끈다.

올해 61살인 정보석은 지난 6월 서울 성북구에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한 뒤 빵집 사장으로 변신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정보석은 연기활동을 하면서도 틈틈이 이곳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곳의 메인 파티셰는 정보석 둘째 아들 정우주 군이다. 

정보석 둘째 아들이자 우주제빵소 메인파티셰 정우주 씨. 
정보석 둘째 아들이자 우주제빵소 메인파티셰 정우주 씨.  ⓒ우주제빵소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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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빵집 #성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