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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몸을 맞춰야 한다” 배우 김용건이 자신의 집에 방문한 전현무에게 무려 680만원 짜리 코트를 선물했다

“처음으로 다이어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전현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김용건이 자신의 집에 방문한 전현무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MC 전현무, 김숙, 허재가 배우 김용건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김용건의 드레스룸에는 수많은 옷을 차곡차곡 정리돼 있었다. 이를 본 김숙은 “아웃렛 매장보다 옷이 많은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김용건은 김숙과 허재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겉옷을 골라 한 벌씩 선물했다. 옷을 입어본 허재는 부티 나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했고, 스튜디오에도 입고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 2TV

김용건은 전현무에게도 캐시미어 100% 코트 한 벌을 선물했다. 옷이 마음에 들었던 전현무는 “진짜 안 입으시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으며 “내가 첫째 아들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용건이 전현무에게 선물한 코트의 가격은 무려 680만 원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코트의 가격을 접한 김숙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전현무도 “브랜드가 세긴 세더라. 100% 캐시미어니까”라며 거들었다. 

이어 전현무는 “사실 살짝 배 쪽 단추가 안 잠겼다. 처음으로 다이어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옷에 맞춰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소윤 기자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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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전현무 #김용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