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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0일 10시 46분 KST

"코 수술은 맞고, 쌍꺼풀은 아니다" 서장훈이 KBS '물어보살'에서 솔직한 성형수술 토크를 들려줬다 (과거 사진)

"와, 이 근육 다 어디 갔냐” -본인 과사에 자뻑한 장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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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수술하고 너무 아파 엉엉 울었다. 쌍꺼풀은 정말 안 했다" 서장훈이 KBS '물어보살'에서 솔직한 성형수술 토크를 들려줬다.

서장훈이 매우 솔직한 성형수술 토크를 들려줬다.

4월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서장훈은 의뢰인으로 나와 코수술을 고민하는 야구선수 출신 박용택에게 ”내가 코 수술을 해봤는데, 너무 아파서 마취를 했는데도 엉엉 울었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내가 예전에 팔꿈치에 제대로 맞아서 코가 부러졌다. 마취를 하고 수술을 했는데도 겉으로 느끼는 고통 중 1위다. 진짜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다. 그러고 나서 시합은 뛰었다. 그때 골을 엄청 잘 넣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는 ”코가 상당히 많이 휘어있다”는 박용택의 고민을 듣고 난 뒤 내놓은 답변이었다. 박용택은 ”선수생활 당시 배트에도 맞고 여러가지에 맞았다. 경기할 땐 몰랐는데 해설할 때 제가 계속 킁킁거리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수술했으면 좋겠다. 휜 거 바로잡고 코 끝을 살짝 올리면 좋겠다”고 조언했고, 박용택도 반색하며 ”끝 부분 살짝 들어 올리면 괜찮을 것 같지 않냐”고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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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수술하고 너무 아파 엉엉 울었다. 쌍꺼풀은 정말 안 했다" 서장훈이 KBS '물어보살'에서 솔직한 성형수술 토크를 들려줬다.

반면 서장훈은 쌍꺼풀 수술 의혹에는 정색했다. 이날 공개된 서장훈 과거 사진을 보며 이수근이 ”이때는 눈이 많이 차이 난다. 쌍꺼풀이 없었다”며 ”정말 (수술이) 잘 됐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진짜 했다고 한다. 나이 들어서 눈두덩이 살이 빠져서 생겼다고 100번 넘게 말했다”며 억울해했다. 대신 ”와, 이 근육 다 어디 갔냐”라며 본인의 옛날 모습에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