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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구먼" , "며느리가 착하구먼" 장윤정 시아버지와 그 친구들은 며느리가 설거지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다

며느리를 가사노동시키면서도 고마워하긴커녕 당연시하는 시부모들이 많다.

'대박이구먼' , '며느리가 착하구먼' 장윤정 시아버지와 그 친구들이 며느리가 설거지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모습으로 '인품 좋은 어른'의 표본을 선보였다.  한국사회에서는 아직까지도 며느리를 제사 및 차례, 김장 등 하녀처럼 가사노동에 동원하면서도 고마워하긴커녕 당연시하는 시부모들이 많다. 반면, 사위는 여전히 처가에서 '백년손님' 대접받는다. 
"대박이구먼" , "며느리가 착하구먼" 장윤정 시아버지와 그 친구들이 며느리가 설거지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모습으로 '인품 좋은 어른'의 표본을 선보였다.  한국사회에서는 아직까지도 며느리를 제사 및 차례, 김장 등 하녀처럼 가사노동에 동원하면서도 고마워하긴커녕 당연시하는 시부모들이 많다. 반면, 사위는 여전히 처가에서 '백년손님' 대접받는다.  ⓒKBS 랜선장터

장윤정이 며느리가 설거지하면 고맙게 여기는 시아버지를 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에서는 아직 보기 드문 시아버지다.

7월 28일 방송된 KBS 2TV ‘보는날이 장날-랜선장터’에서 장윤정은 “우리 시아버지는 내가 설거지 하고 있으면 뒤에서 사진을 찍어서 친구들에게 보낸다. 친구들에게 장윤정이 우리 집에 와서 설거지를 한다고. 단톡방에”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대박이구먼' , '며느리가 착하구먼' 장윤정 시아버지와 그 친구들이 며느리가 설거지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모습으로 '인품 좋은 어른'의 표본을 선보였다.  한국사회에서는 아직까지도 며느리를 제사 및 차례, 김장 등 하녀처럼 가사노동에 동원하면서도 고마워하긴커녕 당연시하는 시부모들이 많다. 반면, 사위는 여전히 처가에서 '백년손님' 대접받는다. 
"대박이구먼" , "며느리가 착하구먼" 장윤정 시아버지와 그 친구들이 며느리가 설거지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모습으로 '인품 좋은 어른'의 표본을 선보였다.  한국사회에서는 아직까지도 며느리를 제사 및 차례, 김장 등 하녀처럼 가사노동에 동원하면서도 고마워하긴커녕 당연시하는 시부모들이 많다. 반면, 사위는 여전히 처가에서 '백년손님' 대접받는다.  ⓒKBS 랜선장터

공개된 카톡에서 시아버지는 ”너희 집에는 설거지하는 장윤정 없지?”라고 친구들한테 단톡을 보냈고, 시부의 친구들은 ”대박이구먼~” , ”며느리가 착하구먼 ㅎㅎ” 같은 반응을 보였자. 그러자 또 시부는 ”부럽지~? ㅎㅎ” 라고 말했다.

보통 시가에서는 며느리 설거지시키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장윤정 시아버지 같은 사례는 상당히 드물다. 사위는 처가에서 ‘백년손님’이라며 손님 대접받지만, 며느리는 시가에 가면 손님 대접은커녕 하녀처럼 가사일에 동원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제사나 차례는 기본이고, 김장까지 시키는 경우도 다반사다. 문제는 남의 집 귀한 자식을 가사노동 시키면서도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하게 여기는 시부모들의 태도다. 그리고 이 모든 건 고루한 악습이자 배려 없는 태도다.  

'대박이구먼' , '며느리가 착하구먼' 장윤정 시아버지와 그 친구들이 며느리가 설거지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모습으로 '인품 좋은 어른'의 표본을 선보였다.  한국사회에서는 아직까지도 며느리를 제사 및 차례, 김장 등 하녀처럼 가사노동에 동원하면서도 고마워하긴커녕 당연시하는 시부모들이 많다. 반면, 사위는 여전히 처가에서 '백년손님' 대접받는다. 
"대박이구먼" , "며느리가 착하구먼" 장윤정 시아버지와 그 친구들이 며느리가 설거지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모습으로 '인품 좋은 어른'의 표본을 선보였다.  한국사회에서는 아직까지도 며느리를 제사 및 차례, 김장 등 하녀처럼 가사노동에 동원하면서도 고마워하긴커녕 당연시하는 시부모들이 많다. 반면, 사위는 여전히 처가에서 '백년손님' 대접받는다.  ⓒKBS 랜선장터

이날 장윤정과 정주리는 서로 시부모님 복이 있다고 인정했다. 장윤정은 정주리에게 “(아이들을) 많이 봐주시지? 우리도 잘 봐주신다”고 말했고, 그러자 정주리는 ”시부모님이 잘 봐주시기 때문에 남편과 난 항상 ‘생기면 낳자’는 주의다”라고 답했다.

이들의 시부모는 육아 및 양육을 해줄 것도 아니면서 출산을 강요하기만 하는 일반적인 시부모들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말로만 며느리를 가족이라고 하지 않고, 진짜 가족처럼 힘든 부분까지 같이 책임지고 고생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족의 의미를 돌이켜보게 하는 장면이기도 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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