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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감자칩 창업주 외손주와 결혼한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이 8kg 체중이 늘어난 이유로 감자칩을 꼽았다

남편이 매일 먹음→옆에서 한 조각 먹음→끝장을 봄→8kg 증량

미국 유명 감자칩 창업주 외손주와 결혼한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이 8kg 체중이 늘어난 이유로 감자칩을 꼽았다.
미국 유명 감자칩 창업주 외손주와 결혼한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이 8kg 체중이 늘어난 이유로 감자칩을 꼽았다.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임성민이 살이 찐 이유로 ‘감자칩‘을 꼽았다. 임성민의 시어머니는 미국 유명 감자칩 ‘레이즈(Lays)’를 만든 회사의 창업주 외동딸이다. 

5월 11일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한 임성민은 50대가 되자 갱년기 증상이 고민이라며 ”예전 같지 않게 뱃살도 붙고, 몸도 찌뿌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인 남편 마이클 엉거 교수와 살면서 빵이나 스파게티 같은 걸 너무 많이 먹는 쪽으로 식습관이 바뀌는 바람에 8kg이 쪘다”고 털어놨다.

김혜선은 ”제가 듣기로는 임성민 씨 시어머니가 포테이토칩 창업주 외동딸인데, 빵이나 스파게티 같은 탄수화물보다는 감자칩 때문에 살이 찐 게 아닐까”라고 물었고, 임성민은 이를 수긍하는 답변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임성민은 ”포테이토칩이 맛있기 하지만, 살이 정말 많이 찐다. 지금도 저희 남편은 포테이토칩을 매일 먹는다. 매일 먹는 걸 옆에서 보고 있으면 나도 하나를 먹는다. 그 하나를 안 먹어야 되는데, 한번 먹기 시작하면 (한 봉지를 다 먹을 때까지) 끝장을 보기 때문이다. 그 영향도 있다”며 동의했다.

임성민은 ”감자칩이 맛있지만 살이 정말 많이 찐다”며 ”남편은 아직도 감자칩을 매일 먹는다. 저도 옆에서 하나를 먹는데, 그 하나를 안 먹어야 한다. 먹기 시작하면 끝장을 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 유명 감자칩 창업주 외손주와 결혼한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이 8kg 체중이 늘어난 이유로 감자칩을 꼽았다.
미국 유명 감자칩 창업주 외손주와 결혼한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이 8kg 체중이 늘어난 이유로 감자칩을 꼽았다. ⓒ..

임성민의 남편은 아이비리그 출신 미국인 마이클 엉거 교수이며, 시어머니는 ‘레드닷’ 창업주 외동딸이다. 레드닷 그룹은 1938년 미국 위스콘신 주에 설립된 감자칩 전문 생산 회사로, 현재 유명 감자칩 레이즈(Lays)를 생산하는 회사의 전신이다.

지난해 12월 임성민은 이런 시가의 배경을 공개하면서 ”시부모님은 재벌이 아니라 부유하게 잘사는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임성민은 “미국에서 시댁은 너는 너, 나는 나 이런 마인드가 있다. 그래서 무엇을 못 줘서 안달이고 이런 마음이 없다. 아무것도 안 도와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외할머니가 결혼 25주년에 선물 받은 걸 내가 받았다. 1캐럿은 넘는다”며 결혼 때 받은 다이아 반지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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