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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 훈계했다가 실제로 머리를 맞았다" : 황보라가 '정의감' 폭발했다가 곧바로 사과한 사연이 던지는 시사점

청소년 보호가 어른의 책무 VS 중학생이어도 개인의 선택→어려운 문제다

'중학생들 훈계했다가 실제로 머리를 맞았다' : 황보라가 '정의감' 폭발했다가 곧바로 사과한 사연에는 우리 사회 단면을 보여주는 시사점이 있다. 청소년을 보호하는 게 어른의 책무이니 훈계를 계속해야 하는가, 아무리 중학생이어도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야 하는가. 어려운 문제다.
"중학생들 훈계했다가 실제로 머리를 맞았다" : 황보라가 '정의감' 폭발했다가 곧바로 사과한 사연에는 우리 사회 단면을 보여주는 시사점이 있다. 청소년을 보호하는 게 어른의 책무이니 훈계를 계속해야 하는가, 아무리 중학생이어도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야 하는가. 어려운 문제다. ⓒKBS 썰바이벌

황보라가 취해서 정의감이 폭발했다가 바로 수그린 사연을 밝혔다. 웃프지만, 우리 사회의 안타까운 단면을 보여주는 사연이다. 

7월 8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 황보라는 취하기만 하면 정의감이 폭발하는 사연이 도착했고, 황보라는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과거 흡연하는 여자 중학생들에게 훈계를 했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20대 초반에 좀 즐겨 마셨다. 여자 중학생 애들이 흡연하고 있는 걸 보고 (청소년들이니 금연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너희 이런 데서 피우면 안 돼, 안 꺼?”라며 훈계를 했다고 회상했다.

'중학생들 훈계했다가 실제로 머리를 맞았다' : 황보라가 '정의감' 폭발했다가 곧바로 사과한 사연에는 우리 사회 단면을 보여주는 시사점이 있다. 청소년을 보호하는 게 어른의 책무이니 훈계를 계속해야 하는가, 아무리 중학생이어도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야 하는가. 어려운 문제다.
"중학생들 훈계했다가 실제로 머리를 맞았다" : 황보라가 '정의감' 폭발했다가 곧바로 사과한 사연에는 우리 사회 단면을 보여주는 시사점이 있다. 청소년을 보호하는 게 어른의 책무이니 훈계를 계속해야 하는가, 아무리 중학생이어도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야 하는가. 어려운 문제다. ⓒKBS 썰바이벌

이어 황보라는 “그러고 갔는데 뒤에서 머리를 팍”이라며 중학생들에게 실제로 뒤통수를 맞았다고 밝혔다. 황보라가 내놓은 반응은 바로 꼬리내리기. 황보라는 곧바로 “어머 미안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했다”고 돌변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중학생들 훈계했다가 실제로 머리를 맞았다' : 황보라가 '정의감' 폭발했다가 곧바로 사과한 사연에는 우리 사회 단면을 보여주는 시사점이 있다. 청소년을 보호하는 게 어른의 책무이니 훈계를 계속해야 하는가, 아무리 중학생이어도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야 하는가. 어려운 문제다.
"중학생들 훈계했다가 실제로 머리를 맞았다" : 황보라가 '정의감' 폭발했다가 곧바로 사과한 사연에는 우리 사회 단면을 보여주는 시사점이 있다. 청소년을 보호하는 게 어른의 책무이니 훈계를 계속해야 하는가, 아무리 중학생이어도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야 하는가. 어려운 문제다. ⓒKBS 썰바이벌

김지민이 “머리채 잡혔어도 계속 훈계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응수하자 황보라는 “내가 그런 거에 약하다”며 “그 뒤로 아무 말도 안 한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사유리는 “하지마라. 위험하다”며 걱정했다. 청소년을 보호하는 게 어른의 책무이니 훈계를 계속해야 하는가, 아무리 중학생이어도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야 하는가? 어려운 문제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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