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21년 05월 24일 09시 50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5월 24일 09시 52분 KST

"예쁜 커플 사진 올린다" : 가세연 김용호 '화류계', '버닝썬 배우' 등 무차별 폭로에 한예슬이 쿨하게 대처했다

“최근 계약이 만료된 소속사 대표와 김용호가 친하다. 일종의 보복인가?" -한예슬

한예슬 인스타그램
"예쁜 커플 사진 올린다" : 가세연 김용호 '남친이 화류계 출신', '한예슬은 버닝썬 배우' 등 무차별 폭로에 한예슬이 쿨하게 대처했다.

배우 한예슬이 ‘가로세로연구소’의 무차별적 공격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예슬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주변 지인분들이 반응하지 말라고 너무 걱정하셔서 일단 라방은 내렸어요. 대신 저희 예쁜 커플사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게요~ 저를 믿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한예슬은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팔짱을 낀 채 다정한 포즈를 보이고 있다. 한예슬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제가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기는 너무 많아서 명예훼손 악플은 캡쳐해서 나중에 필요할때 전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말로 근거 없는 루머에 법적 대응 가능성도 시사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용호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예슬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폭로에 이어 한예슬이 ‘버닝썬 사건 당시 중심에 있던 배우’라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당시 ‘버닝썬 배우’로는 고준희가 지목됐다가 부인한 바 있다. 

한예슬은 김용호의 폭로 직후 “이게 무슨 일이고. 싸우고 싶지 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라이브 방송 영상을 게재해 “김용호 부장님은 나한테 왜 그러냐. 내가 연예계를 은퇴하길 바라는 건가. 내가 그렇게 미운가?”라며 “이걸 싸워야 되는 건가. 20년 동안 쌓아온 커리어, 이미지가 타격을 받으면 손해 배상을 해주나? 나는 가십에서 끝났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나한테 그러는 건지”라고 한탄했다.

이어 한예슬은 “최근에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는데, 소속사 대표와 김용호 부장님이 친하다. 일종의 보복인가 라는 생각도 했다”라며 “법정으로 가길 바라는 건가? 난 그렇게까지 싸우고 싶지 않다. 서로 너무 피곤하다. 내가 가십, 지라시 등 이런 일을 얼마나 겪었겠나. 내 직업이니까 매번 넘어갔는데, 날 완전 죽이려고 작정하는 것 같이 공격하는 것 같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예슬은 또한 “(김용호가) 저한테 어떤 미운 감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무차별 공격을 하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그냥 서운한 점이 있다면 만나서 풀어보고 싶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제가 진짜 미워서 이 바닥을 떠나서 은퇴하길 바라니까, 싸우지 말고 대화로 풀자, 나도 너무 답답해서 호소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연극배우로 활동할 당시 류성재
"예쁜 커플 사진 올린다" : 가세연 김용호 '남친이 화류계 출신', '한예슬은 버닝썬 배우' 등 무차별 폭로에 한예슬이 쿨하게 대처했다.
연극배우로 활동할 당시 류성재
"예쁜 커플 사진 올린다" : 가세연 김용호 '남친이 화류계 출신', '한예슬은 버닝썬 배우' 등 무차별 폭로에 한예슬이 쿨하게 대처했다.

한예슬이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한 남자친구는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다. 1991년생으로 한예슬보다 10살 연하이며,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뒤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같은 연극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1년에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해 주목받았으나, 탑 12에는 들지 못하고 탈락한 바 있다. 지금은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광고] 네스프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