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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송강, 웹툰 찢은 비주얼 커플" : JBTC 새 드라마 '알고 있지만'이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비현실적인 얼굴합 무엇....?

'한소희-송강, 웹툰 찢은 비주얼 커플' : JBTC 새 드라마 '알고 있지만'이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소희-송강, 웹툰 찢은 비주얼 커플" : JBTC 새 드라마 '알고 있지만'이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JTBC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아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인 배우 한소희가 JTBC 새 드라마 ‘알고 있지만’으로 돌아온다. 

오는 6월 19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 극본 정원) 측은 28일 한소희의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에서 이태오(박해준 분)과 혼외 관계를 맺는 역할을 맡아 상대역과 나이차가 꽤 났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상대역이 동갑내기 배우 송강이다. 두 배우 모두 출중한 외모로 ‘만찢남‘, ‘만찢녀’ 소리를 듣는 터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MZ세대 사이에서는 일찌감치 둘의 캐스팅과 얼굴합을 칭송하는 여론이 자자했다.  

이번 드라마 ‘알고 있지만‘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일명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물’로 불리며,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한소희-송강, 웹툰 찢은 비주얼 커플' : JBTC 새 드라마 '알고 있지만'이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소희-송강, 웹툰 찢은 비주얼 커플" : JBTC 새 드라마 '알고 있지만'이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JTBC

한소희는 평소에도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성별불문 고정팬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다소 평범하고 소탈한 ‘현실 미대생‘으로 완벽 빙의한 모습이라 시선을 끈다. 한소희가 맡은 역할 유나비는 극중에서 ‘작업실 귀신’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미술을 사랑하는 조소과 에이스다. 꿈도 많고 다부진 청춘이지만, 내면에는 남모를 트라우마와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관계에 대한 비밀과 갈등을 품은 역할이다.

유나비는 나비 문신을 가진 남자 박재언에게 순식간에 빠져들며 생애 첫 일탈을 시작한다. 한소희는 “평소 좋아하던 웹툰이라 드라마화가 되면 꼭 해보고 싶은 배역이었다.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한소희-송강, 웹툰 찢은 비주얼 커플' : JBTC 새 드라마 '알고 있지만'이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소희-송강, 웹툰 찢은 비주얼 커플" : JBTC 새 드라마 '알고 있지만'이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JTBC

이런 가운데, 한소희의 상대역 송강 역시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남성 매거진 ‘지큐(GQ)’는 28일 배우 송강을 촬영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송강은 탄탄한 몸과 광활한 어깨, 날카로운 눈빛을 뽐내며 다소 반항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송강 화보
송강 화보 ⓒGQ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강은 드라마 ‘알고있지만’과 관련해 “감독님께서 웹툰 캐릭터와 저의 실제 모습이 적당히 섞이길 원하셔서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원작과 다소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라며 한소희와 호흡에 대해서는 “제가 애드리브를 좋아해서 툭툭 던지면 소희가 그걸 잘 받아줘요. 동갑내기라서 그런지 서로 호흡이 잘 맞아요”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은 10부작으로 주 1회 방영된다. 오는 6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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