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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부터 물 거의 안 마신다” 모델 한혜진이 화보 촬영 전 급하게 살 빼는 방법

“미라처럼 말라서 근육이 잘 보인다”

모델 한혜진
모델 한혜진 ⓒ매거진 바자/SBS

모델 한혜진이 화보 촬영 전 급하게 살 빼는 방법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한혜진에게 “급하게 찐 살을 빼는 법은 무엇이 있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물을 마시지 않으면 된다”고 답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이어 한혜진은 “급하게 2~3일 안에 살을 빼야 된다면 물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며 “사람이 짜게 먹으면 물을 같이 마시게 되어서 몸이 붓는다”고 설명했다. 한혜진 역시 화보 촬영 2~3일 전부터 물을 거의 안 마신다고. 

그는 “그럼 미라처럼 말라서 근육이 잘 보인다”고 덧붙이며 “화보 촬영이 거의 끝날 때쯤 물을 마시는데, 그때는 분 단위로 수분이 차오르는 것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한편 마른 몸매를 유지하는데 도가 텄을 한혜진은 올 한 해 건강한 목표를 밝혔다. 그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모델의 등이 넓어지면 드레스가 안 맞고, 종아리가 굵어지면 다리가 짧아 보인다”라며 “팔이 두꺼워지면 살쪘냐는 오해도 받는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그동안 이런 부위의 운동을 억지로 피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야말로 촬영용 샘플 사이즈에 몸을 맞추며 살았다. 모델들의 촬영용 옷은 옷가게처럼 사이즈 선택권이 없다”라며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극도로 마른 모델들의 몸에 맞춘 해외 컬렉션 옷들이 샘플로 한국에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내 몸의 다양한 근육들이 협응해 만들어 내는 이 아름다운(?) 턱걸이를 딱 한 개만 하는 것이 올해 제 목표”라고 다짐했다.

 

 

이소윤 기자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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