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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3일 12시 56분 KST

함소원이 남편 진화에게 여자들이 보낸 DM을 처리하는 방식 : “직접 보고 싹싹 지운다”

"아무래도 소원 언니가 지운 것 같아요"

TV조선 '아내의맛'에서 함소원이 진화의 DM을 다 확인하고 지운다고 밝혔다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 진화에게 오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수시로 들여다보고 “싹싹 지운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수시로 남편 진화의 인스타그램을 보는데, 여자들이 보낸 DM이 많아서 싹싹 지운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우고 나면 ‘아무래도 소원 언니가 지운 것 같아요’라는 DM이 또 온다”며 “진화도 이 모든 걸 알고 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패널들이 함소원의 인스타그램 DM도 진화가 보느냐고 묻자, 잠시 말을 고르던 함소원은 “전 휴대폰이 3개”라며 멋쩍게 웃었다.

인스타그램 DM 이야기는 코미디언 홍현희의 두 번째 자가격리 비화를 공유하던 중 나왔다. 박명수가 홍현희 남편 제이쓴에게 “홍현희가 자가격리하느라 혼자 있는 동안 뭐가 제일 좋았냐?”고 묻자 제이쓴이 “‘나 기억하니?’라는 DM이 여성한테서 왔다”고 대답한 것이다.

제이쓴은 “알고 보니 전 직장 동료였다. 그런데 SNS 프로필을 보니까 이미 결혼을 했더라”고 말했고, 패널들은 “제이쓴도 결혼했으면서 (그 여성이 기혼이라 실망했다는 말투는) 뭐냐. 왜 연락한 거냐”며 야유를 보냈다.

함소원과는 완전히 상반된 일상을 전한 부부도 있었다. 이하정과 정준호 부부다. 이하정은 “남편 정준호 휴대전화를 아예 안 본다. 정준호가 서로 믿는데 굳이 왜 보느냐, 각자 프라이버시가 있다고 주장한다. 신혼 때 한 번 봤다가 난리가 나서 그 뒤론 안 본다”고 밝혔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

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