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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2일 18시 52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4월 22일 18시 54분 KST

"요즘 원나잇 자주 하냐" 고은아가 몹시 솔직한 질문을 던지자 한현민이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관계를 맺을 때 '동의'가 중요하다는 상식을 간과한 사연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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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원나잇 자주 해요?" 고은아가 한현민에게 던진 돌발 질문은 관계를 맺을 때 '동의'가 중요하다는 상식을 간과한 사연을 듣다가 나왔다. 모델 정혁은 이 주제에서 위험한 견해를 보였다. 

‘방가네’ 유튜브로 동생 미르와 함께 꾸밈 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은 고은아가 이번에는 몹시 솔직한 질문으로 한현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21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톡 까놓고 톡 터놓고 톡쏘다(톡쏘다)’에서고은아는 데이트 앱에서 만난 커플 사연을 듣던 중 한현민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요즘 원나잇 자주 해요?”라고 훅 치고 들어왔다.

한현민은 순간 ‘동공 지진’을 일으켰고, 출연진 모두 당황했다. 그러나 사회자 장성규는 분위기를 몰아가며 다시 한번 한현민에게 ”질문이 나왔으니 대답 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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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원나잇 자주 해요?" 고은아가 한현민에게 던진 돌발 질문은 관계를 맺을 때 '동의'가 중요하다는 상식을 간과한 사연을 듣다가 나왔다. 모델 정혁은 이 주제에서 위험한 견해를 보였다. 

고은아의 돌발 질문은 데이트 앱에서 만난 ‘두 얼굴의 남성’ 이야기를 듣다가 나왔다. 사연자는 어플로 처음 만난 남성과 귓속말을 하거나 볼을 꼬집으며 스킨십을 하다 결국 가벼운 입맞춤을 하기에 이르렀는데, 코로나 시국인 만큼 모든 가게가 영업을 종료할 시간인 10시가 다가왔다. 그러자 남성은 자리를 옮기자고 제안했고, 여성은 ”처음 본 남자와는 안 한다”며 웃으며 거절했다.

남성은 계속 시간을 더 보내자고 졸랐고 남성이 너무 아쉬워하자 여성은 ”그럼 우리 집에서 딱 한 잔만 하고 가는 거다”라고 제안했다. 집으로 들어간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취한 남성은 결국 스킨십을 시도했다. 이에 여성은 ”이제 그만 가는 게 좋겠다”며 남성을 달랬다. 

그러자 남성은 강압적으로 스킨십을 시도했다. 심지어 화를 내는 여성에게 ”집에 초대한 건 너다. 먼저 유혹할 땐 언제고 내숭 그만 떨어라. 어플로 만났을 땐 너도 어느 정도 예상한 거 아니냐. 갑자기 조신한 척 왜하냐”며 적반하장이었다. 본인이 먼저 졸라댄 걸 망각한 것도 황당한데, 여성의 ‘No’는 진짜 ‘No’이고 관계를 맺을 땐 명확한 ‘동의’가 필수라는 상식까지 장착하지 못한 남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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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원나잇 자주 해요?" 고은아가 한현민에게 던진 돌발 질문은 관계를 맺을 때 '동의'가 중요하다는 상식을 간과한 사연을 듣다가 나왔다. 모델 정혁은 이 주제에서 위험한 견해를 보였다. 

한현민은 이 사연을 듣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 것 같다”며 ”처음 만났고 급한 게 아니지 않냐, 오늘 만나서 꼭 끝까지 가야 하냐. 거기서 멈췄다면 여자는 더 호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고, 장성규도 ”그렇게 하면 ‘절제를 하는구나. 나를 존중해주는 구나’라고 느낄 것”이라며 한현민 의견에 동의했다.

그러나 모델 정혁은 위험한 견해를 내놨다. ”소개글에 분명히 하룻밤 만남 사절이라고 써놓긴 했지만, 한끗 차이다. 대화 내내 둘이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남자가 오해할 수 있었을 것 같다”며 성인지감수성에 둔감한 모습을 보였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