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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최종 선택을 받은 서대문구 홍은동 '숲세권 아파트'가 화제다

이날 '구해줘 홈즈'는 2049 시청률 4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 김임수
  • 입력 2020.11.30 10:37
  • 수정 2020.11.30 10:41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MBC

MBC ‘구해줘 홈즈’ 최종 선택을 받은 서대문구 ‘숲세권 아파트’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래퍼 로꼬와 배우 한다감이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서울 종로구와 강남구로 각각 출퇴근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5~6억원대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복팀 코디로 나선 양세형과 로꼬는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나홀로 아파트를 찾았다. 겉보기에 연식이 오래돼 보이는 아파트였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MBC

방이 3개인 ‘숲세권 아파트’는 전체적으로 우드&화이트 톤으로 맞춰 집안에 들어서는 순간 포근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메인등을 과감하게 없애고 간접 등을 활용해 공간감을 살렸고, 부엌 구조를 완전히 바꿔 동선을 편리하게 만들었다. 또 상부장을 없애 답답한 느낌을 없앴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침실에 있었다. 다소 작아보이는 사이즈로 덕팀의 공격을 받았지만 창문을 여는 순간 숲과 나무가 쏟아지는 ‘초록뷰’로 입을 다물어지게 만들었다.

해당 매물의 가격은 의뢰인이 제시했던 가격보다 낮은 4억9000만원이었다. 결국 스튜디오에 출연한 의뢰인 부부는 이 숲세권 아파트를 최종 선택해 복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한편, 이날 ‘구해줘! 홈즈’ 2049시청률은 1부 2.8%, 2부 3.7%를 기록해 4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5.8%, 2부 7.2%를 나타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9%까지 치솟았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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