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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5일 낮 기온이 평년기온을 4~8도 웃돌아 포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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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fongleon356 via Getty Images

월요일인 25일 낮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25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24일 예보했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1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대부분 내륙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다. 낮 최고기온은 오는 2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산지 제외)에서 5도 이상을 기록하면서 평년(최고기온 0~7도)보다 4~8도 높다.

경남권 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3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전주 1도 △광주 1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1도 △강릉 11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5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지표면이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 12시 전까지 전국 대부분 내륙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최근 눈이 내린 강원 산지에는 안개와 함께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고 서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2.5m, 남해 먼바다 최고 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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