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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박한 정리' 역대급 대변신에 성공한 서현진 아파트 (사진)

서현진 가족은 1984년 완공된 대치동 한보미도맨션에 산다.

tvN '신박한 정리' 서현진 아파트 인테리어
tvN '신박한 정리' 서현진 아파트 인테리어 ⓒtvN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의 37년된 아파트가 연일 화제다.

지난 25일 tvN ‘신박한 정리‘에는 서현진과 그의 남편인 이비인후과 의사 송재진이 출연해 ‘집 정리’를 의뢰했다. 서현진은 “이 집에 내 공간이 하나도 없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의뢰를 받고 서현진 아파트에 도착한 신박한 정리팀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버리지 못하고 쌓아둔 물건으로 가득한 서현진 아파트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거실에는 커다란 아기용 펜스가 둘러져 있어 제대로 공간 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었고, 안방의 광은 각종 잡동사니로 가득했다.

이어진 신박한 정리팀의 정리 결과는 놀라웠다. 펜스로 막혀 답답했던, 거실을 가구 재배치를 통해 서현진이 원하는 가족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거실을 본 서현진은 ”여기가 우리 집 맞느냐? 내가 꿈꾸던 공간”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주방 역시 붙박이를 떼어내고 주방제품을 한 곳으로 모아 서현진이 원하던 미니멀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tvN '신박한 정리' 서현진 아파트
tvN '신박한 정리' 서현진 아파트 ⓒtvN
tvN '신박한 정리' 서현진 아파트
tvN '신박한 정리' 서현진 아파트 ⓒtvN

서현진 아파트의 변신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벽면을 향해 있던 침대를 창가 쪽으로 돌리는 간단한 아이디어만으로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다소 애매했던 아들 민준이 방은 남편을 위한 서재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tvN '신박한 정리' 서현진 아파트
tvN '신박한 정리' 서현진 아파트 ⓒtvN
tvN '신박한 정리' 서현진 아파트
tvN '신박한 정리' 서현진 아파트 ⓒtvN

한편, 서현진 아파트는 1984년에 완공된 서울 대치동 한보미도맨션으로 알려진다. 최근 시세는 40평대 기준 최소 매매가 30억원으로, 전세는 13억원대 수준이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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