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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5일 11시 12분 KST

tvN '스타트업' 9회 시청률이 최고 7.2%를 기록했다 (줄거리 요약)

남주혁은 자신의 과거를 고백했고, 배수지는 첫사랑의 진실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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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타트업'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서 마침내 첫사랑의 진실이 밝혀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스타트업’ 9회에서는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세 주인공의 삼각 구도가 더욱 드러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사수했다.

이날 방송된 9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9%, 최고 7.2%을 기록했다. 전국 기준 평균 5.1%, 최고 5.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6%, 최고 4.3%, 전국 평균 3.2%, 최고 3.8%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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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타트업' 방송화면

이날 방송 부제는 투자에 따르는 위험을 뜻하는 ‘리스크(Risk)’였다. 먼저 서달미는 과거 ‘남도산’과 주고받았던 편지 속 필체와 한지평의 필체가 같다는 사실을 알고 묘한 의구심을 갖게 됐다.

남도산은 서달미에 대한 감정이 깊어질수록 그녀를 속였단 사실에 괴로워한다. 술에 취한 그는 자신을 책망하는 서달미의 환영까지 봤고, ”네가 울까 봐” 그랬다며 어린 아이처럼 눈물을 터뜨렸다.

술에서 깬 남도산은 서달미와 그녀가 사랑하는 할머니 최원덕(김해숙 분)에게 바다 여행을 선물했다. 고맙다는 서달미의 예쁜 미소는 그를 웃게 했고 ”도망치지마”라는 위로에 용기를 얻는다.

곪았던 상처를 마주하기로 한 남도산은 아버지에게 수학올림피아드 최연소 금상이 컨닝의 결과임을 털어놨다.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발버둥 치던 어릴 적 남도산이 우연히 보게 된 딱 한 줄의 정답을 베꼈다. 행운이라 생각했던 이 일이 15년 간 그의 자존감을 갉아먹은 트라우마가 되었던 것이다..

남도산이 자신의 ‘리스크’를 마주하고 있을 때, 한지평 또한 최원덕에게 ”도산이 가짜라고 이야기할 것”이라며 서달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자신을 말리는 최원덕에게 한지평은 일부러 모진 말을 내뱉으면서 비를 맞으며 어디론가 향한다.

결국 최원덕의 뜻에 따라 마음을 접은 그는 벚꽃나무 아래 숨겨둔 서달미의 편지를 찾아 남도산에게 전하겠다며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이 곳에서 한지평은 서달미를 만나게 된다.

하필 그낭 서달미와 최원덕의 핸드폰이 바뀌었고, 두 사람의 이상한 메시지를 확인한 서달미가 직접 찾아간 것이다. 한지평은 ”팀장님 누구예요? 도산이는 누구죠?”라는 서달미의 물음에 선뜻 입을 떼지 못했다.

이에 남도산에게 전화를 건 서달미는 15년 전 편지를 주고받았던 장소를 물었다. 그가 대답하지 못하자 ”왜 대답을 못 해! 왜 여기에 네가 아니라 한 팀장님이 와 있어?”라며 울며 소리쳤다. 

서달미에게 직접 진실을 얘기하려 했던 타이밍을 놓친 남도산이 어쩔 줄 모른 채 연거푸 전화만 거는 장면으로 9회는 마무리됐다.

한편, ‘스타트업’ 10회는 15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