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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승리호'는 2월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배우 송중기가
배우 송중기가 ⓒ뉴스1

배우 송중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송중기가 전날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근무 의료진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해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손난로, 발열 조끼, 대형 난로 등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의료진에게 필요한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송중기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 8월에는 집중 호우 수재민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승리호‘는 오는 2월5일 넷플릭스 공개가 확정됐다. ‘승리호’는 지난해 여름 개봉을 목표로 했지만 코로나19로 수차례 연기됐고, 이에 극장 개봉 대신 넷플릭스 행을 선택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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