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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1월1일 온라인 콘서트 '컬처 휴매니티'를 무료로 생중계한다 (라인업)

레드벨벳 완전체를 볼 수 있을까.

ⓒASSOCIATED PRESS

SM엔터테인먼트는 내년 1월1일 자사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전 세계 무료 중계된다.

28일 SM은 자사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에서 2021년 1월1일 오후 1시부터 온택트 공연 ‘Culture Humanity(컬처 휴매니티)’를 연다고 밝혔다.

SM이 밝힌 라인업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레드벨벳, NCT(엔시티), SuperM(슈퍼엠), aespa(에스파) 등이 출연한다. SM은 전 무대 사전 녹화로 진행,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촬영을 마쳤다.

 

SM의 온라인 콘서트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의 관심사는 레드벨벳에 쏠리는 분위기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멤버 웬디가 SBS 가요대전 리허설 과정에서 크게 다쳐 활동을 중단한 뒤 줄곧 4인조로 활동했고, 올해는 리더 아이린이 스타일리스트 갑질 논란으로 공식 사과한 뒤 자숙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 콘서트에서 다섯 멤버 모두가 함께하는 완전체 무대를 선보일 지 주목된다.

SM 온라인 콘서트 ‘컬쳐 휴매니티‘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증강현실) 기술 및 그래픽 효과가 더해진 풍성한 볼거리로 전 세계 ‘안방 1열’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 관람은 네이버 V LIVE의 Beyond LIVE 채널을 비롯한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일본 KNTV 등 각종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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