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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일 09시 51분 KST

환불원정대가 MBC 연예대상과 가요대제전에서 다시 모인다

MBC '연예대상’은 12월29일, 가요대제전은 31일 열린다.

MBC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만들어진 걸그룹 '환불원정대'

환불원정대가 MBC 연말 시상식에서 다시 뭉친다.

26일 스포츠서울은 ”환불원정대가 오는 12월29일 진행되는 ‘MBC 방송연예대상’과 31일 열리는 ‘MBC 가요대제전’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환불원정대는 신박기획 대표 지미유(유재석)를 중심으로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까지 ‘센 언니’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특히 20대, 30대, 40대, 50대를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었다.

환불원정대의 인기에 힘입어 MBC ‘놀면 뭐하니?’는 토요일 예능 최강자 입지를 굳혔다. 환불원정대 마지막 편의 경우 12.2%(2부 수도권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2049 시청률 역시 7.3%(2부 수도권 기준)로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던 네 멤버들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무관중 무대에서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깜짝 준비한 팬들의 떼창 녹음을 듣고 감동의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다.

특히 이효리는 지난 여름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에 이어 환불원정대까지 히트시키며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이효리는 지난 2009년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과 공동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