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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래퍼 아이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이언은 지난해 12월 미성년자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 김임수
  • 입력 2021.01.25 16:19
  • 수정 2021.01.25 16:21
[속보] 래퍼 아이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속보] 래퍼 아이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뉴스1

래퍼 아이언이 사망 판정을 받았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이날 오전 10시 25분경 서울 중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 준우승으로 이름을 알린 아이언은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켜왔다.

아이언은 여자친구가 성관계 도중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상해 등)로 기소돼 2018년 11월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의 형을 받았다.

또 대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돼 2016년 11월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기도 했다.

지난해 아이언은 새 앨범을 발매하며 복귀를 시도했지만, 그해 12월 미성년자인 제자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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