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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촬영이 중단됐다

엄기준, 박은석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됐다.

SBS '펜트하우스' 포스터
SBS '펜트하우스' 포스터 ⓒ뉴스1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보조 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이 중단됐다.

24일 펜트하우스 측은 뉴스1 등에 ”보조출연자 중 한 명이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출연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다른 드라마 보조 출연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스포티비뉴스 후속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보조 출연자는 엄기준, 박은석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출연자와 동선이 겹친 만큼 곧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펜트하우스’ 외에도 현재 방송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이 걸렸다. 앞서 ‘철인왕후’ ‘달이 뜨는 강’ ‘보쌈’ ‘시지프스’ ‘조선구마사’ ‘허쉬’ 등도 보조 출연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현재 촬영이 중단된 상태다.

한편,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8회는 1부 11.1%, 2부 1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현재 촬영 대부분을 마친 상태로 오는 25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지만 시즌1 종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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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코로나19 #김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