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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걸그룹 니쥬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

데뷔 29일 만에 홍백가합전 출연도 확정했다.

JYP 신인 걸그룹 '니쥬'가 12월2일 데뷔한다.
JYP 신인 걸그룹 '니쥬'가 12월2일 데뷔한다.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니쥬가 내달 2일 정식 데뷔하는 가운데, 첫 번째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Step and a step)’을 전격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니쥬의 데뷔 싱글 ‘스텝 앤드 어 스텝’을 발매했다.

‘스텝 앤드 어 스텝’은 니쥬의 프리 데뷔 싱글인 ‘메이크 어 해피’에 이어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조급해 하지 말고 나만의 걸음으로 세상에 나가자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건강 상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지한 멤버 미이히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니쥬는 정식 데뷔도 전, NHK 홍백가합전 출연도 일찌감치 확정했다. 홍백가합전은 일본 연말을 대표하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평균 시청률 40%를 웃돌 만큼 관심이 높다. 니쥬는 데뷔 29일 만에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면서 2005년 데뷔 1개월 29일 만에 출연했던 일본 그룹 WaT의 기록을 15년 만에 깼다.

현재 니쥬는 일본 가요계의 모든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6월 발표한 프리 싱글 ‘메이크 유 해피’’의 경우 실물 앨범 없이 유일하게 오리콘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고, 여성 그룹으로는 최초로 오리콘 차트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현대차증권은 25일 리포트를 통해 ”(니쥬 데뷔 싱글이) 초동 30만장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발매 4개월만에 오리콘 1억 스트리밍 도달은 블랙핑크, 트와이스보다 빠르고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보다도 근소하게 앞서는 기록”이라며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9% 상향 조정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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