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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이다.

  • 김임수
  • 입력 2020.12.03 09:40
  • 수정 2020.12.03 13:11
‘미스터트롯’ 이찬원
‘미스터트롯’ 이찬원 ⓒ뉴스1

‘미스터 트롯’ 출신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미스터 트롯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찬원이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날 뉴에라 프로젝트는 ”현재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며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티스트 관리에 있어 부족했던 점에 대하여 매니지먼트 담당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찬원은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을 비롯해 ‘사랑의 콜센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찬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그와 접촉한 동료 트로트 가수는 물론 방송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전망이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찬원 유튜브 시작합니다~!! 깜짝 콘서트 공약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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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엔터테인먼트 #미스터트롯 #이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