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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트위터 계정이 한 달 만에 또 해킹 피해를 당했다

인스타그램은 지난달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 김임수
  • 입력 2021.01.13 20:24
  • 수정 2021.01.13 21:30
故 구하라 트위터 캡처
故 구하라 트위터 캡처 ⓒ트위터

고(故) 구하라의 SNS 계정이 한 달여만에 또다시 해킹 피해를 입었다.

13일 고인의 트위터에는 여러 모바일 메신저 아이디와 함께 ”언니들한테 남친 소개해 주려고”라며 ”솔로이고 착한 오빠들 추가해주세요”라는 스팸성 글이 게재됐다. 지난해 12월14일 이후 또 한번 해킹 글이 게시됐다.

연이은 해킹 피해에 국내외 팬들의 분노하녀 ”제발 멈춰달라” ”당신이 인간이냐” ”그녀를 내버려두라”는 댓글을 남겼고, 결국 해당 트위터글은 삭제됐다.

한편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달 추모 계정으로 전환됐다. 인스타그램 추모 계정의 경우 생전 공유한 게시물은 그대로 남는 대신 누구도 로그인할 수 없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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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구하라 #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