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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1일 11시 19분 KST

'방역수칙 위반 논란' 김어준 커피전문점 모임은 5명 아닌 7명이었다

김어준 측은 "업무상 미팅이었다"며 사과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화면 캡처
‘TBS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이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어겨 한 네티즌으로부터 신고를 당했다.

방송인 김어준이 ‘5인 이상 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신고를 당한 가운데, 알려진 5명보다 더 많은 7명이 모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마포구청 관계자가 CCTV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어준 포함 7명이 10여분간 모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김어준은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이른바 ‘턱스크’ 상태로 이야기를 나눴고, 다른 일행들은 함께 테이블에 앉아있거나 주변에 서 있었다.

논란이 커지자 김어준과 TBS 측은 ”사적 모임이 아닌 업무상 미팅으로 잠시 모였을 뿐”이라며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

방역당국 기준에 의하면 회사 업무상 미팅은 사적 모임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회의 뒤 5인 이상이 모여 식사를 했다면 방역수칙 위반이다. 이 경우 김어준 등 모임 당사자에게는 1인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해당 커피전문점은 300만원 이하 벌금이나 운영중단 등 조처가 내려질 수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의견 청취 등을 거쳐 방역수칙 위반인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